◎시바스리걸·조니워커 블랙 이어진로의 임페리얼 클래식이 지난해 세계 프리미엄급 위스키시장에서 세번째 많이 팔린 위스키로 집계됐다.
27일 (주)진로가 입수한 미국의 주류전문지 임팩트 인터내셔널 4월호에 따르면 임페리얼 클래식은 지난해 금액기준으로 1억8,500만달러어치가 팔려 프리미엄 위스키 가운데 시바스리걸, 조니워커 블랙에 이어 세계 판매량 3위를 기록했다.
판매량 1위인 시바스리걸은 지난해 12억7,000만달러가, 조니워커 블랙은 11억7,500만달러가 팔렸다. 임페리얼 클래식은 국내 소비가 95% 이상이어서 우리나라 사람들의 고급 위스키 소비량이 그만큼 많은 것을 입증하고 있다. 또 진로소주는 알코올농도 7도 이상의 고도주 시장에서 판매량 6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판매량 1위는 스톨리치나야 보드카(19억1,000만달러)로 나타났으며 이밖에도 판매량 5위 안에는 위보로바 스미르노프 등 보드카가 3종류나 들어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김범수 기자>김범수>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