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관리위원회는 27일 SKC, 한국주강, 영창실업 등 3개사의 기업공개를 승인했다.공개규모는 SKC 672억원(주당 발행가 1만4,000원), 한국주강 60억원(2만원), 영창실업 39억4,000만원(1만1,500원)으로 6월19∼20일 공모주청약을 거쳐 7월 중순 상장될 예정이다.
선경그룹계열의 폴리에스터필름제조업체인 SKC는 96회계연도에 6,704억원의 매출과 21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으며 주강, 주철품 제조사인 한국주강은 384억원의 매출로 18억원의 당기순익을 냈다. 또 피혁원단 생산업체인 영창실업은 741억원의 매출을 통해 2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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