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녀와 함께 「보도집」 운영 20여명 갈취【광주=안경호 기자】 광주지검 강력부는 25일 10대 미성년자들의 윤락행위를 알선한 광주 남부경찰서 주월파출소 정채영(29) 순경을 윤락행위방지법 위반혐의로 구속하고 김순경의 동거녀 윤은영(30·광주 동구 계림동)씨와 윤씨의 오빠 호상(36)씨를 수배했다.
검찰에 따르면 정순경은 95년 12월부터 윤씨와 함께 속칭 「보도집」을 운영하면서 김모(17)양 등 10대 20여명을 시내 호텔과 여관등지에 보내 윤락행위를 알선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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