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AFP 연합=특약】 중국의 신형 「둥펑(동풍)31」 다탄두 탄도미사일이 곧 태평양 지역 주둔 미군과 미국본토에 심각한 위협이 될 것이라고 워싱턴타임스지가 미 공군정보국의 비밀보고서를 인용해 23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둥펑31 이동식 전략미사일은 대응하기가 어려우며, 중국은 이 미사일 개발에 따라 미국 및 러시아의 대륙간 탄도미사일과의 격차를 크게 좁히게 됐다고 말했다.
미 공군정보국의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은 둥펑31 미사일의 최종 개발단계에 들어섰으며 2000년 실전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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