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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동포에 사랑의 옷 보내기 운동/참여열기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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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동포에 사랑의 옷 보내기 운동/참여열기 뜨겁다

입력
1997.05.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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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활동서 4,233벌 의류기증서 접수한국일보사와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이 주최하고 R&D BANK가 주관하는 북한동포에 사랑의 옷보내기 운동에 참여 열기가 뜨겁다.

지난 13일 운동본부 결성이후 서울 동대문시장과 남대문시장에서 1차 홍보활동을 벌인 21일 현재 4,233벌(4,002만1,500원 상당)의 의류기증서가 접수됐다.

특히 거평프레야, 아트프라자, 혜양엘리시움, 우노꼬레, 청평화시장, 동평화시장, 신평화시장, 흥인시장, 제일평화시장, 광희시장, 덕운상가, 삼익패션타운, 페인트타운, 영타운, 영코아, 쉬즈타운, 윙스타운, 커먼프라자, 시티보이, 대도숙녀복상가, 유로마르쉐, 삼익포핀스아동복, 크레용아동복, 삼익타운뉴스, 누아블랑, 대도E상가, 마마아동복, 원아동복 등 후원을 맡은 28개 상가번영회의 190여개 점포가 재고의류의 지속적 기증을 약속했다.

31일 여의도광장에 모아질 1차분 의류는 나진항으로 옮겨 북한 동포에게 직접 전달하거나 북한 접경인 중국 단둥(단동)에서 옥수수와 교환돼 북한 동포 돕기에 사용된다.

의류기증 접수창구는 R&D BANK(571―8055∼9),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본부(734―7070), 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본부(741―2787)이고 「국민은행 008―01―0571―236 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사우한)」이나 「농협 027―01―487753 사랑의 쌀 사우한」 계좌로 모금도 접수한다.

이 운동은 기독교방송국 불교방송국 한국섬유신문사 한국대학생선교회(CCC) 등도 후원하고 있다.<신윤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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