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김철훈 특파원】 일본 노무라(야촌)증권 특별관리계좌 명단에 전현직 총리를 비롯, 고위직인사 26명이 포함돼있다는 유력주간지 슈칸겐다이(주간현대)의 보도(본보 5월18일자 2면)와 관련, 가지야마 세이로쿠(미산정륙) 관방장관은 각료 3명이 노무라증권과 거래하고 있다고 20일 시인했다. 가지야마 장관은 이날 회견에서 해당 각료를 거명하지는 않은 채 『각료 3명이 노무라 증권과 거래하고 있지만 문제가 될만한 소지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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