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 AFP=연합】 경질설이 나돌고 있는 엘리야후 벤 엘리사 주미 이스라엘대사(본보 5월19일자 11면)가 20일 돌연 본국으로 소환됐다.이스라엘 총리실의 한 관계자는 8개월전 주미대사로 부임한 엘리사 대사가 이날 하오 네탄야후 총리와 「면담」할 것이라고만 밝혔다.
엘리사 대사는 19일밤 워싱턴을 떠나기 직전 이스라엘 예디오트 아하르노트지와 기자회견을 갖고 자신을 경질시키려는 어떤 기도와도 맞서겠다고 주장했다. 현지 언론은 네탄야후 총리가 개각을 고려중이며 도어 골드 총리보좌관을 주미대사로, 다비드 바르 일란 보좌관을 유엔주재 대사로 각각 임명할 지도 모른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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