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는 20∼30일 교내 박물관에서 전통복식 연구에 평생을 바친 최온순(61·전북 익산시) 여사로부터 전통옷과 장신구 280점을 기증받아 「어머니께 받는 문화유산―배내옷에서 수의까지」란 전시회를 갖는다고 18일 밝혔다.숙대가 문화유산의 해를 맞아 전통복식문화를 계승, 전파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는 배냇저고리 등 유년기에 입는 옷을 비롯, 소년기 청장년기 노년기 및 사망시에 남자와 여자가 입어온 각종 옷이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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