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신재민 특파원】 미국과 러시아는 최근 양국 국방장관 회담에서 북한의 식량난 등과 관련, 한반도 정세 안정을 위해 긴밀히 협력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미 국방부가 15일 밝혔다.케네스 베이컨 국방부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13일 열린 미·러 국방장관 회담에서 한반도 상황이 논의됐으며 러시아는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 화해에 진정한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해 한반도에서의 전쟁재발 방지를 위한 협조문제가 거론됐음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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