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건 총리는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모교인 서울 창천초등학교를 방문, 이창재 교장을 비롯한 선생님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시하고 6학년 2반 학생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총리는 학생들과의 대화에서 『자신의 꿈을 키운 곳이 고향이라고 할때 50년전 소년시절 꿈을 키웠던 이곳은 나의 진짜 고향』이라며 『학생 여러분들은 스승을 존경하면서 아름다운 꿈을 키워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고총리는 이어 은사인 이종윤(72)옹을 만나 사제의 정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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