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DPA AFP=연합】 서구동맹(WEU) 각료회의는 13일 WEU의 방위구조를 향상시키기 위해 최고 군사위원회를 새로 창설하기로 결정했다.WEU 외무·국방장관 회의에 참석중인 독일대표단 소식통들은 『새 최고군사위는 독일이 프랑스로부터 WEU 의장직을 인계받는 올 하반기에 설립될 것』이라고 전했다.
소식통들은 브뤼셀에 본부를 둔 이 군사위가 회원국 참모총장급 수준에서 연 2회 회의를 갖고 상주 군사대표급에선 매주 회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WEU 각료회의에는 또 영국의 새 노동당정부 대표가 참석, 유럽방위체제에 대한 영국의 입장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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