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 UPI AFP=연합】 이스라엘 야당인 노동당은 14일 팔레스타인 주민들의 자결권과 독립국가 창설을 지지한다는 새로운 강령을 채택했다.이날 당대회에 참석한 노동당원 대다수는 제한된 범위안에서 군사력을 지닌 팔레스타인 국가 창설을 배제하지 않는다는 새로운 조항이 삽입된 당강령에 찬성표를 던졌으며 일부 소수 의원만이 이에 반대했다.
노동당의 이같은 조처는 과거와는 달리 팔레스타인 국가창설에 많은 이스라엘인들이 지지를 나타내고 있다는 지난달 한 여론조사의 발표를 반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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