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조재용 특파원】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은 12일 오는 10월께 최초로 미국시장에서 대우자동차의 판매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미 전역의 약 40개주에 직영 판매망을 구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방미중인 김회장은 이날 뉴욕 특파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앞으로 미국시장에서의 연간 판매목표를 10만대로 잡고 있으며 소형 승용차보다 중대형 승용차 위주로 미국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대우자동차의 미국 시장진출은 장기적으로 기술이 앞선 미국의 신형자동차를 분석, 최첨단 기술을 습득하고 나아가 자동차 시장의 동향을 파악함으로써 장래 세계시장을 상대로 한 자동차 판매전략을 수립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회장은 판매한 자동차에 한해 3년간 무료수리 등을 통해 시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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