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산업부는 13일 임창열 장관이 미국 순방길에 한·미 기업협력위원회 창립총회를 9월이나 11월중에 워싱턴에서 개최할 것을 메리 굿 미국 상무부장관대행과 합의하고 귀국함에 따라 이를 성사시키기 위한 후속조치 마련에 착수했다.양국간 기업협력위가 올 하반기중에 처음으로 개최되면 95년 7월 한·미 통상장관이 민·관 합동 협의채널 설치에 합의하고 같은해 12월에 위원회 설치와 관련한 양해록을 교환한 이후 2년여만에 결실을 보게된다.
한·미 기업협력위는 양국 업계의 영업상 장애요인 및 관심사항 확인, 시장 정보교류 확대, 무역사절단 파견과 전시회 개최 등 양국 업계의 상대국 진출 지원활동을 벌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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