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야 단일후보 어렵다” 74%/“성사돼도 승리 못해” 51%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야 단일후보 어렵다” 74%/“성사돼도 승리 못해” 51%

입력
1997.05.13 00:00
0 0

◎국민회의 비주류 조사김대중 국민회의총재와 김종필 자민련총재의 야권후보단일화 가능성이 희박한 것은 물론 DJP연합이 이뤄지더라도 정권교체전망이 밝지못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김상현 지도위의장과 정대철 부총재 등 국민회의 비주류측이 한길리서치에 의뢰, 12일 공개한 「DJP연합과 여권대선 후보 가상 대결 여론조사결과」에 따르면 야권단일후보 성사가능성에 대해 응답자의 16.7%만 가능성이 높다고 대답했고 74.3%는 가능성이 없다고 응답했다.

DJP연합의 후보단일화가 성사될 경우 정권교체(대선승리) 가능성에 대해선 「가능성이 있다」가 42.1%, 「가능성이 없다」가 50.9%로 나타났다.

「김총재와 정부총재중 정권교체를 위해 더 나은 후보가 누구냐」는 질문에 대해선 김총재 28.7%, 정부총재 47.4%로 나타났다. 신한국당의 유력한 주자인 이회창 대표와의 가상대결에서도 김총재(43.6%대 34.1%)보다 정부총재(37.0% 대 37.2%)가 근소하게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당일각에선 「조사의 객관성」에 의문을 표시하는 시각도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