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류 수출이 늘어나고 매년 급증하던 수입증가율마저 감소 조짐을 보이는 등 가구업계에 활력이 되살아나고 있다.12일 대한가구공업협동조합연합회에 따르면 올들어 3월말 현재 가구류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 증가한 4,730만달러에 달한 반면 수입은 7,680만달러로 40%에 육박하던 예년과는 달리 수입신장률이 6.9%에 그쳤다. 중소가구업계는 가구류의 수출증가율이 크진 않지만 지난해의 감소세를 감안할 때 고무적인 현상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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