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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대선때 한통 관리/현철씨 40여억 썼다”/국민회의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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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대선때 한통 관리/현철씨 40여억 썼다”/국민회의 주장

입력
1997.05.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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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회의는 12일 김현철씨가 92년 대선때 「나라사랑실천운동본부(나사본)」의 산하조직 등 사조직을 관리하면서 수십억원의 선거비용을 썼음이 확인됐다고 주장했다.국민회의는 김씨가 92년 대선때 사조직인 「한민족통일연구 중앙협의회(한통)」를 관리하기 위해 전국 2백여개 지부·지회에 수차례에 걸쳐 평균 2천만원씩 모두 40여억원을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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