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락철을 맞아 나들이가 많은 요즈음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음식을 사먹을 때는 유통기한과 허가유무를 꼭 따져봐야할 듯하다. 최근 상당수의 고속도로 휴게소가 식품 위생 안전 등의 문제로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받았기 때문이다.식품의약안전본부는 4월말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 결과 경부선 금강휴게소 등 13개 휴게소와 영우냉동식품 등 12개 식품업체가 식품위생법을 위반했다고 밝혔다. 안전본부측은 고속도로휴게소를 총괄하는 도로공사에 지도감독강화를 요청하고 해당시군구에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받도록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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