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내린천서【인제=곽영승 기자】 8일 하오 4시께 강원 인제군 기린면 현리 내린천 계곡에서 삼성전자 기흥반도체 액정화면(LCD) 생산1과 직원 1백2명이 보트 10척에 나눠타고 급류타기(래프팅)를 하던중 3척이 전복돼 고선숙(20·여)씨가 물에 빠져 숨지고 26명은 구조됐다.
삼성전자 직원들은 단합훈련을 위해 이날 상오 기린면 북삼리 궁동유원지에 도착, 하오 3시께 보트 10척에 나눠타고 4㎞ 하류로 내려가던중 급류에 휘말려 사고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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