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업인들이 미국 비자를 간편하게 받을 수있는 미국 비자 추천제가 곧 실현될 전망이다.7일 통상산업부와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한국정부는 지난달말 두차례 주한 미 대사관측과 한국을 대상으로 한 비자추천제와 비자면제 프로그램 실시를 협의, 미국측으로부터 비자추천제 실시에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냈다. 비자 추천제가 실시되면 미국을 방문하려는 기업인은 ▲여권 ▲비자 신청서 ▲추천서 등 3종의 서류만 구비, 제출하면 과거처럼 인터뷰 등을 거치지 않고 간편하게 비자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아직 추천대상 기업의 기준이 설정되지는 않았지만 ▲자본금 1백만달러이상 ▲매출액 1억달러 이상의 기업이 유력시되고 있다.<김범수 기자>김범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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