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한보국정조사특위는 1일 이강성 한국기업평가사장과 장홍렬 한국신용정보사장에 대한 신문을 끝으로 한보특혜대출 의혹 등에 대한 진상규명을 위해 지난달 7일부터 실시해온 청문회를 모두 마쳤다. 국정조사특위는 2일 전체회의를 열고 특위활동보고서를 의결한 뒤 사실상 45일간의 특위활동을 마감한다.특위는 당초 2일 정총회장을 증인으로 다시 출석시켜 확인청문회를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정씨가 실어증세를 보여 청문회를 열어도 실효가 없다고 판단, 정씨에 발송했던 청문회 출석요구서 취소를 통지했다.<김광덕 기자>김광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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