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미군 최대 섹스스캔들 ‘철퇴’/훈련소 조교에 유죄평결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미군 최대 섹스스캔들 ‘철퇴’/훈련소 조교에 유죄평결

입력
1997.05.01 00:00
0 0

미군사상 최대의 섹스스캔들로 등장, 지난 6개월동안 미국사회를 떠들썩하게 했던 메릴랜드주의 아버딘 육군훈련소 강간사건의 주요 피의자에 대해 유죄 평결이 내려졌다.미 육군 군사법원은 29일 성추문 의혹을 받아온 12명의 훈련조교중 한 사람인 델마 심슨 상사에 대해 18건의 강간과 25건의 성추행 사실을 인정, 유죄평결을 내렸다. 심슨 상사에 대한 선고공판은 내달 5일 있게 되는데 법정최고형은 종신형이다. 흑인인 심슨 상사는 6명의 백인 여군 훈련생을 상대로 19건의 강간과 35건의 성추행을 저질렀다는 혐의로 기소됐으나 지난 10여일동안 열린 공판에서 이를 부인하면서 『합의하에 이뤄진 성행위』라고 주장해왔다.<워싱턴=신재민 특파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