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청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리산 효도관광 열차를 운행한다. 효도관광열차는 5월7일 하오 10시55분 서울역을 출발, 구례구역에 다음날 상오 3시55분에 도착해 지리산 일출광경과 지리산온천의 온천욕, 화엄사와 쌍계사 등을 관광하고 하오 5시 순천역을 떠나 9시52분 서울역에 돌아온다. 왕복 새마을호 요금(30%할인), 연계버스료, 아침과 점심 식사비, 온천료를 포함한 요금은 1인당 6만2,000원. 문의는 (02)631―2211∼3, (02)392―7788.◎내 9일 무창포 「모세기적」 관광열차도
철도청은 한국판 「모세의 기적」으로 관광명소가 된 무창포에 관광열차를 운행한다. 무창포 관광열차는 5월9일 상오 6시40분 서울역을 출발해 9시35분 대천역에 도착, 바닷길이 열리는 장면과 대천해수욕장, 대천항, 성주사지 등을 둘러보고 하오 6시 대천역을 떠나 8시45분 서울역으로 돌아온다. 왕복열차 운임과 연계버스료, 관광지입장료 등을 포함한 요금은 1인당 2만3,000원. 문의는 (02)717―1002.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