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군일 주석단 서열… 김영주·강성산 건재【서울=내외】 김정일과 당정군 최고위 간부들이 대거 참석한 북한인민군 창건 65주년(4·25) 열병식의 주석단 서열에서 전 정무원총리 강성산과 부주석 김영주가 건재한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중앙방송과 평양방송에 따르면 오랫동안 공식석상에 나타나지 않았던 김일성의 동생 김영주와 정무원총리직에서 해임된 강성산이 각각 4위와 8위에 호명됐다. 또 군원수 이을설과 총정치국장 조명록·총참모장 김영춘이 5∼7위에 호명돼 군부의 위상이 계속 격상되고 있음을 말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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