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열 통상산업부장관은 23일 국내시장에서 외제차와 국산차의 완전경쟁체제 구축의지를 밝혔다.임장관은 이날 하오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97서울모터쇼」 전야제에 참석, 『세계 자동차산업은 국제협력을 통해 균형된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며 『과거 배타적인 경쟁관계에서 벗어나 국내 자동차업계와 외국업체의 협력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임장관은 특히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공정한 경쟁여건을 조성하는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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