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PCS(사장 정용문)는 23일 상오 서울 광화문 거리에서 오는 11월 상용서비스를 개시하는 개인휴대통신(PCS)시스템 기지국의 시험개통식을 열었다. 한솔PCS는 이 기지국이 국내에서 처음 선보인 옥외형으로 실내형보다 잡음이 적고 통화가능지역이 넓을 뿐 아니라 유지보수가 쉬워 훨씬 경제적이라고 설명했다.한솔PCS는 현재 전국에 1,300여개의 기지국을 설치, 수도권과 5대 광역시는 물론 71개 시와 지하철 항구 공항 호텔 고속도로 국도 지방도로 등 주요지역에서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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