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여명 93년 자민당 분열이후 처음【도쿄=박영기 특파원】 일본의 「모두 야스쿠니(정국)신사에 참배하는 국회의원의 모임」소속 국회의원들이 22일 춘계 예대제를 맞아 야스쿠니신사에 집단 참배했다. 이는 93년 자민당 분열이후 자민·비자민계로 나누어졌던 의원들이 처음으로 함께 가진 집단행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모두 150여명의 자민·신진당소속 중·참의원과 73여명의 대리인 등이 참석했다.
이 모임소속 의원들은 야스쿠니신사 참배 이외에도 앞으로 대만 및 역사인식문제 등에 대해 행동통일을 할 것으로 보여 자민 사민 사키가케의 연립여당파들의 반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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