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분 7.6% 취득,적대적 M&A 가능성그랜드산업개발(그랜드백화점)이 신한은행이 대주주인 제일종합금융의 지분을 7%이상 확보하면서 경영참여 의사를 밝혀 주목을 끌고있다.
21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그랜드산업개발은 3월31일 현재로 제일종금주식 76만8,810주(지분율 7.64%)를 취득했다고 증감원에 신고했다.
그랜드산업개발은 주식 취득목적에 대해 『경영다각화 차원에서 투자수익을 늘리고 경영에도 참가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혀 적대적 M&A(기업인수합병)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 그랜드측이 취득한 제일종금의 지분은 기존 대주주인 신한은행의 6.7%를 상회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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