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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주차권 위조/관리원 등 4명 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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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주차권 위조/관리원 등 4명 영장

입력
1997.04.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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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경찰서는 21일 백화점 주차권을 위조, 진품과 바꿔치기 하거나 진품인 것처럼 판매한 롯데월드 주차관리과 직원 최모(35)씨 등 4명을 유가증권위조,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최씨 등은 95년 2월 중구 충무로 D인쇄소에서 롯데호텔 주차권 30만장(시가 4억2,000만원)을 위조, 이중 2만5,000장(시가 3,500만원)을 진품과 바꿔 판매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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