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농산물 2004년 50억달러 수출목표9만평에 달하는 대규모 「첨단원예 수출농업단지」가 3개 조성된다.
농림부는 18일 상오 농협대 강당에서 정시채 농림부장관 김태식 국회농림해양수산위원장 농산물수출업체 대표 등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농산물 수출촉진대회」를 개최, 농산물수출목표액을 올해 21억달러에서 2004년에는 50억달러로 끌어올리기로 했다.
농산물수출촉진대회가 열린 것은 이번이 농정사정 처음이다.
정장관은 이 자리에서 1,0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중부·영남·호남지역에 각각 1개식 9만평규모의 대규모 첨단원예 수출농업단지를 99년까지 조성, 농산물수출의 전진기지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수출농단은 농민이나 농업경영체, 민간기업이 공동운영하게 되며 전체부지는 9만평, 첨단기술을 이용한 시설채소 및 꽃재배시설(유리온실)이 4만8,000평, 육묘시설과 수출관련시설이 각각 6,000평이다.<이백만 기자>이백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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