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혁명 제37주년 기념식이 19일 상오 10시 서울 강북구 수유동 국립 4·19묘지에서 고건 총리, 박상범 국가보훈처장 등 각계 인사 1천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된다.이에 앞서 4·19유족회 등 4·19단체 회원 2백여명은 18일 하오 6시 4·19묘지에서 김의재 국가보훈처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제를 열었으며 고려대 덕성여대 등 9개 대학 학생 1만여명은 하오 4시 합동추모제를 가졌다.
고려대 성균관대 한국외국어대 등 서울 시내 25개 대학생 1만여명도 이날 대학별로 기념식을 가진 뒤 대학교―4·19묘지, 학교 주변 등 구간에서 단축 마라톤대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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