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고시정 기자】 14일 하오 5시25분께 경북 김천시 교동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서울기점 2백27㎞지점에서 경기70바4090 삼화고속버스(운전사 박상수·46·대전 서구 복수동 계룡아파트 4동)가 7m아래 논바닥으로 추락했다.이 사고로 이상호(67·강원 횡성군 안흥면 상암리)씨 등 승객 2명이 숨지고 운전사 박씨와 승객 곽상현(32·경남 울산시 중구 학산동)씨 등 28명이 중경상을 입어 인근 김천의료원 등에서 입원, 치료중이다. 경찰은 고속버스의 우측 앞타이어가 찢어지면서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운전사 박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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