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종이를 이용해 만든 1회용 의자와 탁자가 16일까지 한국종합전시장에서 열리는 「중소기업 제품 박람회」에 전시돼 인기를 끌고 있다. 골판지를 전문으로 만드는 화성제지(대표 이영국)가 지난해 개발한 이 제품은 재생지를 여러 층으로 붙여 나무판처럼 단단하게 만들어 1회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종이판 두개를 십자형으로 끼워 세우고 그 위에 다른 종이판을 얹어 간단하게 조립해 사용할 수 있는 데 생각과는 달리 오랜 시간 앉아 있어도 찌그러지지 않는 점이 특징이다. 박람회 기간중 4인용 탁자와 의자 가격은 9,000원(소비자가격 1만2,000원). (0345)86―1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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