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숙모습 등 중계·‘진’ 맞추기 행사도10, 12일 광주와 제주에서 열린 예선대회로 시작된 「97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15일부터 PC통신 천리안 매직콜을 통해 서비스된다.
한국일보사는 10∼29일 전국 14개 시도에서 개최되는 예선대회부터 5월17일 열리는 본선대회까지 97미스코리아 선발대회의 주요 내용과 역대 미스코리아 데이터베이스를 문자와 사진, 동화상 등 다양한 형태로 제공한다.
미스코리아 주요메뉴는 ▲역대 본선진출자 ▲입상자/미스코리아출신 스타 ▲전야제 등 예선대회 모습과 본선진출자 인터뷰 ▲사진자료실 ▲멀티미디어 자료실 ▲온라인동화상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메뉴에서 문자와 사진 및 동화상으로 후보들의 모습을 만날 수 있으며, 특히 VIVO파일로 제공하는 온라인동화상은 TV에서 볼 수 없는 예선대회의 주요장면들을 움직이는 그림으로 녹화중계한다. 사진 및 멀티미디어 자료실은 대회의 주요장면과 미녀들의 모습, 활동을 사진(JPEG파일)과 비디오화상(AVI, MPEG포맷)으로 제공, 이용자들이 내려받아 각자의 PC에서 즐길 수 있다.
예선대회를 마치고 국내출신 42명, 해외출신 12명 등 모두 54명의 본선진출자가 확정되면 서비스 내용이 더욱 풍부해진다. 우선 ▲나도 심사위원 ▲1등 알아맞추기 등의 메뉴가 개설돼 이용자 들이 본선진출자들의 프로필과 모습을 살핀후 「천리안 인기상 선발」과 「미스코리아 진 알아맞추기」 등 푸짐한 상품이 결려있는 온라인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또 27일∼5월17일 본선대회 합숙기간중 ▲합숙현장소식 ▲미스코리아대회 이런 일도 등 메뉴를 통해 수영복차림 미녀들의 모습, 리허설장면 등 다양한 내용들을 마치 TV중계처럼 생생한 동화상으로 제공한다.
97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서비스는 천리안 매직콜 초기화면에서 97번 「미스코리아선발대회」를 선택하거나 「go MISS」를 입력하면 이용할 수 있다. 또 한국일보사 인터넷신문 코리아링크(www.korealink.co.kr)도 5월초 미스코리아 홈페이지를 개설, 신록의 달을 맞아 펼쳐지는 한국 최고의 미녀선발대회를 인터넷으로 서비스한다.<김병훈 기자>김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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