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공업협동조합은 최근 자동차의 내수판매감소로 완성차업체들이 감량생산에 들어감에 따라 중소 부품업체들이 연쇄도산의 위기를 맞게됐다며 소비자들의 구매심리를 위축시키는 각종 제도를 개선해 달라는 내용의 건의서를 14일 관련 정부기관에 제출했다.건의서의 골자는 ▲특별소비세 인하 ▲등록세 인하 및 면허세 폐지 ▲교육세의 단순화 및 자동차세 조정 ▲1가구 2차량 중과세 제도 폐지 ▲지프차자동차세 감면유지 ▲혼잡통행료 징수 확대실시 보류 ▲경유 사용차량에 대한 신규 등록제한 폐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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