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AFP=연합】 빌 클린턴 미 대통령은 11일 미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6월에 개최되는 서방선진 7개국(G7) 정상회담에 러시아가 참여함에 따라 이 회의를 「서방선진 8개국 정상회담(G8)」으로 부르게 될 것이라고 재차 확인했다.클린턴 대통령은 이날 미국신문편집인협회 모임에서 『나는 지금부터 덴버 G7정상회담을 8개국 정상회담으로 부를 것』이라며 『덴버 정상회담은 우리에게 평화와 자유, 번영을 위해 러시아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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