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예루살렘 AFP=연합】 빌 클린턴 미 대통령과 벤야민 네탄야후 이스라엘총리는 7일 유대인정착촌 건설강행으로 교착상태에 빠진 중동평화회담 재개방안에 관해 논의했으나 구체적인 방안 마련에는 실패했다.네탄야후 총리는 회담후 기자들에게 유대인정착촌 건설은 동예루살렘 하르 호마지역에서든 요르단강 서안 및 가자지구에서든 계속 될 것이라고 말해 이날 정상회담의 성과가 없었음을 드러냈다.
한편 이스라엘은 동예루살렘에 거주하는 팔레스타인인 수만명을 계획적으로 추방하려하고 있다고 이스라엘의 인권보호단체들이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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