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률 심각 대응책 모색”진념 노동부장관은 7일 과천 정부제2종합청사에서 지방노동관서장 및 산하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기관장회의를 갖고 『새 노동법 시행과 함께 임금·단체교섭에서 새로운 노사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총력대응하라』고 지시했다.<관련기사 37면>관련기사>
진장관은 『최근 실업률이 3.2%에 달해 실업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면서 『임금·고용·생활안정을 동시에 이루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라』고 당부했다. 진장관은 체불임금 해결을 위해 체임이 예상되는 기업에 대해 매월 임금지급상황을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지난달 말 현재 임금 체불액은 1천3백32억원(체불근로자수는 6만4천2백45명, 체불업체는 4백39개)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8백25억원(체불근로자 2만8천2백40명, 체불업체 2백95개)에 비해 61.4%가 늘었다.<남경욱 기자>남경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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