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I·두산 등 실시이제 더이상 컴퓨터나 인터넷을 배우기위해 학원 등 전문 교육장을 찾아가지 않아도 된다. 전문 강사진이 직접 방문해 사용법을 가르치는 정보기술 방문교육 업체들이 하나 둘 늘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인터넷 전문업체인 IBI는 교사 한사람이 학습자 한사람을 책임지는 전형적인 1대 1 가정방문식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방문교육을 신청하면 원하는 시간에 교사가 방문해 수강생의 컴퓨터시스템에 맞게 인터넷 통신환경을 맞춰주고 실습위주의 컴퓨터 및 인터넷 활용교육을 실시한다.
주 2회 교육을 기본으로하며 1회 교육에 교육비 5만원, 환경설정비 2만원, 출장비 1만원 등 총 13만원의 비용이 든다. IBI는 방문교육을 전국으로 확대하기 위해 지사를 모집하고 있다. 문의 (02)5678―005
두산정보통신의 방문교육은 강사진이 직접 펜티엄급 노트북PC와 대형 스크린투사기 등 최신 교육기자재를 가지고 방문해 15∼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이 특징. 고객은 교육 공간만 제공하면 된다. 교육은 사무용 소프트웨어 활용을 중심으로 이뤄지며 인터넷의 경우 기초교육만 실시한다. 주 1회 교육을 기본으로 하지만 요청에 따라 교육기간을 연장하기도 한다. 지방 방문교육도 실시하며 비용은 1회 교육에 1인당 7만원. 문의 (0331)260―1114
이밖에 한글과컴퓨터가 오는 7월을 목표로 1대 1 가정방문식 컴퓨터교육 「이찬진의 컴퓨터교실」을 준비중이다.<박승룡 기자>박승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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