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대통령은 8일 낮 청와대에서 신한국당 김중위, 국민회의 이해찬, 자민련 허남훈 정책위의장 등 3당 정책위의장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경제회생을 위한 초당적 협력을 당부할 계획이다.여야 3당은 이 자리에서 경제난국 타개를 위해 과소비추방 등의 범국민운동을 전개한다는데 의견을 모을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앞서 김대통령은 지난 1일 청와대 여야영수회담 합의에 따라 구성된 경제대책회의를 초당적으로 운영, 경제난국을 극복하고 민생을 안정시키는데 여야가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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