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도 호응 “환경보존 일익”음식물쓰레기로 인한 환경오염과 자원낭비를 줄이기위해 시작된 「좋은 식단제」가 정착단계에 접어들었다.
좋은 식단제는 지난해 4월부터 시작된 민관합동의 음식문화개선운동으로 음식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공동찬기와 음식을 덜어 먹거나 남은 음식을 버리는 빈그릇 등은 좋은 식단제의 주요내용이다. 또 적정량의 반찬과 식사유형에 따라 반찬 종류(1∼6가지)를 정해놓았다.
5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음식업중앙회에 따르면 좋은 식단제는 업소와 시민들의 호응으로 3월말 현재 전국 42만개 일반음식업소의 39.7%인 16만6,700개 업소가 참여하고 있다. 이는 복지부가 연말까지 15만개 업소에 대해 좋은 식단제를 도입하겠다던 당초 목표치를 앞당겨 달성한 것이다.<김상우 기자>김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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