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에 신도시 건설/안중·청북면 일대 15만명 수용규모

경기 평택시 안중·청북면 일대에 아산공업벨트와 아산항의 배후주거지 역할을 하게될 인구 15만명 규모의 신도시가 건설된다.4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아산만권 광역개발계획에 따라 주거단지로 지정된 당진 아산 평택 등 배후주거지역 가운데 평택지역을 우선적으로 개발키로 하고 택지개발예정지구 지정작업을 추진, 농림부와 경기도 등 관계부처 협의를 끝냈으며 상반기중 지구 지정을 완료할 예정이다.

평택신도시는 1단계로 안중면과 청북면 일원 200만평에 건설되며 15만명의 인구를 수용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