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드리드 AFP=연합】 하비에르 솔라나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사무총장은 3일 나토와 러시아간의 협정이 다음달말까지 체결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솔라나 사무총장은 이날 『7월8, 9일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담 전까지 러시아와 협정을 체결할 계획이며 그 시기는 5월말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나토―러시아의 협정은 구바르샤바 조약기구(WTO) 회원국들이 나토에 가입하는데 따른 러시아의 우려를 불식하기 위한 것이다.
체코 폴란드 헝가리 등 3국은 마드리드 나토정상회담에서 구 동구권 소속 국가 가운데 첫 나토 회원국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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