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미·EU 소비절약 빌미 통상압력/시민단체 큰 반발/불매운동 불사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미·EU 소비절약 빌미 통상압력/시민단체 큰 반발/불매운동 불사

입력
1997.04.04 00:00
0 0

미국과 유럽연합(EU)이 우리나라의 소비절약운동을 무역장벽으로 규정, 통상압력을 행사하려 하자 시민·사회단체들이 내정간섭이라며 크게 반발하고 있다.한국여성단체협의회, 주부클럽연합회, 소비자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 등 8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소비자보호단체협의회(회장 정광모)는 3일 불공정한 통상압력이 계속될 경우 대대적인 미국 EU상품 불매운동을 벌이겠다는 공동성명서를 내기로 했다. 이성옥 기획연구부장은 『민간단체의 소비절약운동을 무역장벽으로 규정, 통상압력을 가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왜곡된 시각을 바로잡기위해 소비자단체들이 공동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정진황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