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AFP=연합】 백악관은 2일 빌 클린턴 대통령 측근들이 화이트워터 사건과 관련해 사임한 전직 법무부 직원에게 직장을 알선해 주었다고 시인했다.래니 데이비스 대통령 특별고문은 이날 성명을 발표, 어스킨 보울스 백악관 비서실장과 한 대통령보좌관이 94년 3월 사임한 웹스터 허블의 직장을 주선했으나 이는 개인적인 친분관계에 의한 것이라고 밝혔다.
백악관 대변인은 지난달 뉴욕타임스와의 회견때 백악관 관리가 허블의 구직에 도움을 준적이 없다고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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