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통신회선 임대사업자인 두루넷이 시내전화사업권획득과 관련해 독자 컨소시엄을 구성하기로 해 6월께 선정될 시내전화사업권의 향방이 데이콤과 두루넷컨소시엄간의 2파전으로 확대되고 있다.두루넷은 시내전화사업권획득을 위해 2일 강남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컨소시엄참여 희망업체를 대상으로 시내전화참여 컨소시엄구성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두루넷의 홍덕화 전무는 『현재 삼성 현대그룹 등 시내전화사업참여를 선언한 그룹 7∼8개 업체와 컨소시엄지분참여를 협의중』이라며 『두루넷 대주주인 한국전력공사는 당연히 두루넷컨소시엄에 참여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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