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에 관한 모든 것을 안내해드립니다」삼성물산 건설부문은 4월부터 서울 강남구 역삼동 주택문화관에서 부동산무료강좌를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삼성은 한국개발컨설팅 강경래 사장과 글로벌랜드 최기홍 사장 등 부동산전문가를 초빙, 4월4일부터 12월까지 매월 3∼4차례씩 부동산강좌를 펴기로 했다.
강좌의 주제는 ▲전세금으로 짜는 내집마련 방법 ▲경매·공매에 참여하는 방법 ▲재개발 재건축아파트 투자 ▲소액 부동산투자법 ▲전원주택가이드 ▲테마상권·상가분석 ▲동호인 부동산개발 등이다.
삼성은 이와함께 전화로 각종 부동산 권리관계에 대한 법률상담과 세무상담, 부동산컨설팅도 펴기로 했다.
상담을 원하는 소비자는 전화(02―566―3304)로 사전에 예약을 하고 지정된 시간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상담하면 된다. 매주 월요일에는 부동산법률상담, 목요일에는 세무상담, 금요일에는 부동산컨설팅을 받을 수 있으며 상담시간은 하오 1∼5시다.
삼성주택문화관의 관계자는 『부동산에 대한 구체적인 지식 없이 무작정 투자했다가 낭패를 보는 사례가 의외로 많다』며 『최근 컴퓨터 이용자가 늘어나 컴퓨터통신 유니텔에도 온라인상담코너를 개설해 소비자 애로사항을 상담해주고 있다』고 말했다.<박정규 기자>박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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