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는 98학년도 입시에서 학교장추천제를 도입하고 특차전형 비율을 높이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숙대는 이와관련 계열별 수능성적 상위 20% 이내에서 학생회 활동 등을 통해 지도력을 인정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장 추천을 받아 15명을 특차전형으로 선발한다. 숙대는 또 복수합격생 이탈을 줄이기 위해 특차전형 선발비율을 입학정원의 30%에서 40%로 확대(약대, 영문과는 50%)한다. 특히 입시사상 처음으로 음대생의 20%를 특차전형으로 뽑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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