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삐를 친 뒤 수신전화를 받을 수 있으면서도 호출전화를 기다리는 동안 대형 모니터를 통해 뉴스 날씨 등 생활정보를 볼 수 있는 「문자정보 겸용 수신전화기」가 등장했다.나래이동통신은 정보통신기기제조업체인 뉴콤시스템과 공동으로 문자정보를 내보내는 수신전용전화기(일명 해피콜)를 개발해 서울시내 10개장소에 설치, 최근 서비스에 들어갔다.
문자정보를 볼 수 있는 수신전화기는 롯데월드 아이스링크 볼링장 민속박물관 등 롯데월드내 9개 장소와 잠실 한화백화점 등 10개 장소에 설치돼 있다.
이 전화기는 공중전화기바로 옆에 설치돼 삐삐를 친 후 수신전화기옆에서 기다리는 동안 문자정보를 볼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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