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창 신한국당대표는 26일 신임인사차 김대중 국민회의, 김종필 자민련, 이기택 민주당총재를 차례로 방문, 정치권 차원의 시국수습방안을 논의한다.이대표는 야당총재들의 연쇄방문에서 여야가 당분간 정쟁을 지양하고 나라를 살리는데 힘을 합쳐야 한다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대표는 이어 이달중 김수환 추기경, 송월주 조계종 총무원장 등 종교계 지도자와 경제5단체장, 양대 노동단체대표, 각계 원로지도자들을 광범위하게 접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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